포크호러1 [영화 해석] 미드소마, 축제의 한낮을 채운 기괴한 백야와 상처를 집어삼키는 광기의 미소 유전으로 이미 한 번 충격을 줬던 아리 에스터 감독의 차기작이라고 해서 개봉 전부터 정말 궁금했던 영화입니다. 미드소마는 밝은 한낮에 벌어지는 공포라는 점에서 기존 호러 영화의 문법을 완전히 뒤집어놓는데, 직접 보고 나니 왜 이 영화가 그렇게 회자되는지 이해가 됐습니다. 개봉 당시 포스터부터 화사한 꽃밭 이미지라 호러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는데, 그 위화감 자체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무기라는 걸 직접 보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됐어요. 친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렸던 작품이라, 보고 나서 다른 사람의 감상을 듣는 것도 이 영화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.📽️ 영화 기본 정보감독아리 에스터출연플로렌스 퓨, 잭 레이너개봉연도2019년장르포크 호러, 심리 드라마평점7.1/10.. 2026. 6. 9. 이전 1 다음